[Rango] is the best :) Contemplations(culture)






  난 원래 도마뱀을 겁나 싫어하는 사람인데(뭐, 솔직히 말하면 싫어한다기보단 무서워하는 거지만) 맙소사, 랭고는 그냥 최고 :) 개봉한 영화를 이렇게 빨리 보기는 처음이여도 아, 진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었다. 정말이지, 헐리웃 원칙에 충실한 애니메이션이긴 했지만 어쨌건 진짜 10.5€ 내고 볼 가치가 있었다.(맙소사, 오페라가 11€인데, 영화랑 오페라랑 800원도 차이가 안 나다니!) 웃음만빵 >_< 내가 진짜 이날을 위해 영어를 배웠구나 싶었다. 상영관을 가득 채운 꼬맹이들도 불어 자막으로 보는데, 나는 그게 빨리빨리 안 읽혀서(정말이지, 저녁 먹으면서도 얘기했지만 그 긴 단어들을 어떻게 그렇게 금방 읽어치우는 건지, 이건 거의 미스테리 수준이다. 한국어처럼 모아쓰기를 하라!!!) 영어로 듣고, 프랑스어로 읽는 데 전혀 문제가 없는 정상적인 프랑스인인 세드릭은 불어 자막으로 읽고. 어쨌거나 둘 다 이해를 했으니. 아, 근데 진짜 Les Halles UGC 의자는 완전 편했고(영화관 의자 중에 그렇게 편한 의자는 또 처음이었다), 랭고는 완전완전 재밌었다. 하트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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