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비와 당신'을 들으며 Une Certaine Sincérité




  커다란 창문을 두들기는 빗방울이 온통 새하얌 뿐인 도서관에 투명한 회색 그림자를 남기는 Paris의 비내리는 초여름,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을 듣고 있는 오후에는 자꾸만 노란 우산이 생각나 도저히 공부를 할 수 없는 것이다. 슬몃 다시 나타난 햇빛 아래에서 묘한 노란색으로 아룽져 반짝이던 그 여름날이 자꾸만 생각나서.

덧글

  • 2011/06/11 05:26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Paris rêveur 2011/06/11 05:28 #

    유럽은 나름 대륙임에도 날씨가 비슷비슷한 것 같아요. 제가 Lyon에 있는동안 스페인에 다녀온 친구 말로는 스페인도 비가 많이 왔다더라구요. Paris는 아까 집에 돌아올 때 비가 또 한바탕 흠뻑 쏟아지더니 지금은 다시 맑음이에요. simply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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