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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의 살해

현대미술의 Impératif : Regarde-moi comme je te vois.단절된 하늘과 풍경을 짓누르는 풍경, 중첩되는 소리, 그리고 현기증.살해당한 풍경,이건 시선의 문제이다.

집중력을 위한 최고의 마법약

집중력을 위한 최고의 마법약 : 츄파춥스

삶의 조각

가만 내버려 두어도반짝반짝 빛나는,Un morceau de vie.Des écailles.

[Paris 맛집]정신 혼미해지도록 맛있는 밀푀유(millefeuilles)_Dominique Saibron

정신 혼미해지도록 맛있는,설날 떡국도 대신할 겸, 저번 학기 성적 잘 나온 것도 자축할 겸,눈보라를 헤치고 Alésia까지 가서 사 온 Dominique Saibron의 Millefeuilles au praliné.Dominique Saibron의 밀푀유는 단연코 지금까지 먹어본 millefeuilles들 중 최고 *_*d

날카로움

  오늘 하루종일 나는 말도 안되는 날카로움이었다. 잔뜩 곤두서고, 단단하게 날이 섰는데 떼를 쓸 곳도, 징징거릴 곳도 없으니 나 혼자서 나에 대해 점점 더 날카로워지는 것이었다. Langue françaises 과사무실에 들렀다 나오는 길에는 내가 어찌나 날카로웠던지 나의 날카로움의 끝이 나에게조차 보이지 않았다. 27번 버스를 타고 센느강변...

눈 앞에서만 그려지는 트리오(Trio pour piano et cordes N°2 en mi bémol majeur, Op.100 de Franz Schubert)

  Un petit concert de Trio Merula, dans la maison des étudiants suédois de la Cité internationale universitaire de Paris, Trio pour piano et cordes N°39 en sol majeur "La hongroise" de Joseph H...

우표 여덟장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우표를 모았었다. 요즘이야 우편함에 들어있는 우편물이라고는 우편요금을 선불로 지불한 공과금 고지서나 핸드폰 요금 고지서, 은행 고지서를 비롯한 각종 '보고서'나 광고물이 전부이지만 그때만 해도 우표를 붙여서 편지를 보내는 일이 자주 있었다. 7살, 8살 먹은 어린아이에게 우표를 붙여서 편지를 보낼 사람이 누가 있겠...

고구마를 넣은 그릭 샐러드 + 화이트와인

동생이랑 엄마가 보내주는 생일선물+식자재 소포가 곧 도착할 예정이라 따로 반찬을 할 수 없어서냉장고에 있는 재료에 최대한 충실하기 위한 저녁 샐러드.애호박이랑 미니오이랑 토마토만 오늘 저녁에 까르푸 가서 사 오고,냉장고에 있던 고구마랑, 냉장고에 있던 페타치즈랑, 냉장고에 있던 크래미랑,방에 있던 발사믹 식초랑, 방에 있던 꿀로 만든, 순전히 ...

"없으면 없는대로 호박죽"_없는 게 많은 유학생, 도깨비방망이 없이 육체노동으로 호박죽 만들기

  나는 단호박을 너무너무, 진짜 거짓말 눈꼽만큼도 안 보태고 단호박이 한창 맛있어지는 여름 끝자락부터 시작해서 가을 내내 날이면 날마다 단호박을 점심도시락으로 싸가고도 질리지 않을만큼 좋아하는데 프랑스에는 단호박을 팔지 않는다. 물론 한인마트에 가면 판다. 썩 큰 것 하나에 10유로 조금 안 되는 가격이어서 그렇지. 그래도 여기서 파는 호박 ...

오늘도 저렴한 한 끼_송아지 스테이크, 토마토 페타치즈 샐러드, 보르도 와인, 수제 사과조림

  원래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9월 초에 프랑스에 도착한 이후로 손님접대용 말고는 고기를 사본 적이 없는데(그나마도 모두 올 1월이 되어서야), 오늘따라 어지럼증이 너무 심해서 스테이크용 고기를 사왔다. 오늘의 메뉴는 송아지 대접살 스테이크, 발사믹 소스를 곁들인 토마토 페타치즈 샐러드, 보르도 와인, 직접 만든 사과조림(Gî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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